비포 선셋(2004): 9년의 시간을 건너, 다시 시작된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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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너무 피곤했지만, 이 영화만큼은 꼭 보고 싶었습니다. 막상 재생 버튼을 누르니 피곤함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어느새 영화에 완전히 빠져들어 있더라고요. 가끔 그런 날이 있지 않나요? 문득 오래전 스쳐 지나간 인연이 생각나고, ‘그때 만약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부질없는 상상에 잠기는 날 말이에요. 저에게 ‘비포 선셋‘은 꼭 그런 … 더 읽기

오만과 편견 (2005): 첫인상의 오만함과 엇갈린 사랑의 편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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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미에 완전히 반했습니다 어제 밤 잠이 안 와서 이 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처음 봤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 밀려왔어요. 영화가 끝나고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었는데, 문득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더라고요. 여러분, 가끔씩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보고 싶어지는 영화가 있지 않나요? 제게는 조 라이트 감독의 ‘오만과 편견‘이 바로 그런 영화예요. 고전 소설 원작 영화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