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 나이트(1997): 찬란한 불빛 아래 길 잃은 영혼들의 씁쓸하고 아름다운 파티

이 장면에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어제 밤 잠이 안 와서 이 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처음 봤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 밀려왔어요. 영화가 끝나고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었는데, 문득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더라고요. 며칠 전, 왠지 모르게 70년대의 그 끈적하고 화려한 공기가 그리워져서 정말 오랜만에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부기 나이트‘를 다시 꺼내 봤어요. 처음 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