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강을 거슬러, 가장 특별했던 사랑 이야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이 영상미에 완전히 반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너무 피곤했지만, 이 영화만큼은 꼭 보고 싶었습니다. 막상 재생 버튼을 누르니 피곤함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어느새 영화에 완전히 빠져들어 있더라고요. 가끔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만약 우리의 시간이 반대로 흐른다면, 삶은 어떤 모습일까 하고요. 어른으로 태어나 점점 아이가 되어가는 삶. 상상만으로는 어쩐지 낭만적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서글프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