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태치먼트(2011): 텅 빈 교실, 상처받은 영혼들의 공허한 메아리

이 장면에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반신반의하며 본 영화였는데, 완전히 제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몇 시간 동안 계속 생각이 났어요. 이런 영화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가끔 그런 영화가 있어요. 보고 나면 며칠 동안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곱씹게 되는 영화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화면이 까맣게 변해도, 쉽게 자리에서 일어날 수 … 더 읽기








